인삼을 예로 보면 인삼은 쇠를 꺼리고(忌) 복령을 부리며(使) 오령지를 두려워하고(畏) 조협과 흑두를 싫어한다(惡)고 되어있습니다.
기(忌)한다 : 꺼린다는 것은 혹시나 가까이해 부작용이 있을가능성이 다분해 피한다는 것으로 여기서는 약재로 같이 넣는 것을 두고 한 말이 아니라 약재 자르고 삶는 칼이나 솥같은 그 도구로서 말해진 것입니다.
사(使)한다 : 부리는 것은 이를 보태어 주 효능에 있어 돕는 작용을 일으키는 것입니다.
외(畏)한다 : 두려워 하는 것은 개구리 연못에 뱀이 들듯 이 약재를 넣음으로 본 약재는 힘을 못쓰는 것을 말합니다. 그러니 일반적으로 이렇게 약을 쓰는 일은 없겠으나 특수한 경우 간혹 이 겁내어 도망가는 것을 이용해 다른 방면으로 효력을 보고자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.
오(惡)한다 : 미워 하는 것은 외(畏)하는것 처럼 일방적이 아니라 말대로 약성이 서로 미워해 물과 불처럼 서로 싸우는 것입니다. 게다가 약의 기운만 죽을 뿐이 아닙니다 약재의 특성에 따라 각기 정도의 차이는 있다해도 제삼의 사고가 따르기 마련입니다. 혹 이점을 이용해 치료한다는 것은 듣지 못했고 약을 오용한 예는 대개 이런 경우입니다.
※ 참조 해 주세요...
☞ 약의 기와 맛 : http://morality.tistory.com/1135
☞ 기(忌),사(使),외(畏),오(惡) : http://morality.tistory.com/1169
☞ 약의 법제(法制) : http://morality.tistory.com/1185
☞ 한약재의 법제(法製) 용어해설(1) - 수처리법, 거(去) : http://morality.tistory.com/1220
☞ 한약재의 법제(法製) 용어해설(2) - 법제법(일반) : http://morality.tistory.com/124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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